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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시작하기 전 절임배추를 신청해 놓으셔야 합니다. 어떤 배추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정도를 추천합니다. 충북 괴산 절임배추, 강원도 영월 배추 그리고 전남 해남 배추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설명해 두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작업 공간 준비
김장김치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작업 공간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넓고 깨끗한 공간이 필수입니다.
- 깨끗한 공간 확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될 모든 도구와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작업할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주방이 좁다면,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 작업할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 도구 준비: 대형 도마, 큰 믹싱 볼, 칼, 가위, 그릇, 양념을 담을 용기 등 필요한 도구들을 정리합니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도구는 깨끗하게 씻어두세요.
- 주방 정리: 김치 양념이나 배추 잎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바닥에 신문지나 큰 비닐을 깔아 두면 청소가 더 수월해집니다.
2. 배추 물 빼기
배추는 김장김치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입니다. 절임배추가 도착하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배추의 물기를 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김치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도와줍니다. 배추를 준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 척: 절임배추는 보통 소금을 사용해 절여 놓습니다. 먼저 배추를 깨끗한 물에 씻어 소금을 제거합니다. 이때, 배추 잎 사이사이에 물이 잘 스며들도록 조심히 씻어야 합니다.
- 물기 빼기: 배추가 너무 습기차면 김치 양념이 잘 배지 않으므로, 배추를 세척한 후 물기를 빼야 합니다. 배추를 기울여 놓거나, 건조된 천 위에 펼쳐 놓아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 찹쌀 풀 끓이기
찹쌀 풀은 김장 양념의 기본적인 농도를 맞추고, 양념의 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찹쌀 풀을 끓이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찹쌀 불리기: 찹쌀을 충분히 물에 불려야 합니다. 찹쌀을 불리기 전에 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 두고, 찹쌀이 부드럽게 불게 합니다. 이때 찹쌀이 너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찹쌀 갈기: 찹쌀이 불어 나면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찹쌀 가루 상태로 만듭니다. 찹쌀을 갈 때 물을 약간 추가하여 부드러운 풀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 찹쌀 풀 끓이기: 찹쌀 가루를 끓는 물에 넣고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찹쌀 풀은 점성이 나고 뽀얗게 되도록 끓여야 합니다. 이 과정을 약 10~15분 정도 끓여줍니다.
4. 양념 준비
김치의 맛과 풍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은 바로 양념 준비입니다. 김치 양념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이 맛을 결정짓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기본적인 양념 재료와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춧가루: 김치의 색깔과 맛을 결정짓는 고춧가루는 반드시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가루가 너무 거칠면 김치의 맛이 덜 부드럽고 맛있지 않게 됩니다.
- 마늘, 생강, 양파: 마늘과 생강은 김치의 깊은 맛을 더하는 재료입니다. 마늘은 다진 마늘로, 생강은 생강즙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김치 양념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가해줍니다.
- 미리 갈아 두기: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어 고루 갈아줍니다. 이때, 물을 조금씩 추가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줍니다.
- 기타 양념: 간장, 새우젓, 멸치액젓 등은 김치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재료입니다. 양념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절임배추가 오기 전 모두 다 준비되었다면 이젠 절임배추로 김장을 해야겠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로만 따라하면 가장 맛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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